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이들은 즐겁다 (문단 편집) === 다이네 가족 === * '''다이'''[* 이름의 의미는 '~답게'를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아빠의 성씨로 보아 이씨일법도 하지만, 영화판 예고편에서 나온 풀네임은 '정다이'. '정다운 아이'가 연상되는 이름이다.] 본작의 주인공. 나이는 8살로 1화에서 초등학교에 입학한다. 성격은 천진난만하고 순수한 어린아이. 엄마는 앓고있는 병 때문에 병원에 입원해 있으며, 아빠는 생활비와 병원비를 버느라고 오랫동안 들어오지 못하고 있다. 병원비로 빠져나가는 지출이 너무 큰 탓에 집은 세들어 살고 있으며 형편도 그리 좋지 않은 수준.[* 초반부에는 끼니를 제대로 못 챙겨 먹었는지, 속이 안 좋아서 입냄새가 난다고 아이들에게 창피당할 뻔하기도 했고, 한번은 집안에 어른이 아무도 없던 일요일에 배탈이 나서 혼자 끙끙거리며 앓고 있기도 했다. 다행히 놀러온 민호와 유진이가 열쇠방 아저씨를 불러와 병원에 같이 가줬다.] 하지만 공부도 잘하고 책도 곧잘 읽으며, 한글도 혼자 깨우치는 등 똑똑한 면을 보인다. 사교성도 좋아서, 주위에서 대체로 좋은 평을 듣는 듯. 그래서인지 반장 선거에서도 이름이 꽤 자주 언급된다. 부모님의 보살핌을 받기 어려운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바르게 자랐다고 볼 수 있다. 배려심도 깊어서 알게 모르게 여자애들을 잘 챙겨주고, 이때문에 여자애들에게 꽤 인기도 좋다.[* 일단 확실하게 플래그를 세운 건 다이를 짝사랑하는 시아, 책 이야기로 친한 아리, 시골에서 만난 여름이.] 30화에선 자신의 꿈을 적는 시간에 책방 아저씨가 되고 싶다는 소박한 꿈을 적어 낸다. 그 외에도 나눔 장터에 가서 책을 사고 온 날 밤 책꽂이에 책이 한 가득 쌓여 있는 모습을 떠올리기도 하는 등 책을 매우 좋아하는 것 같다. 실제로 주인집 아들이 책을 내다버리면 주워다가 읽기도 한다. 글도 곧잘 써서 글짓기 대회에서 동시를 써 장려상을 받기도 했다. * '''다이의 아버지(대영)'''[* 이름은 민호 아버지를 통해 언급되며, 성씨는 공사판 직원들이 그의 성씨에 대해 '이씨인가 김씨인가'로 왈가왈부 하는 장면이 나오나 확실히 언급되지는 않는다.] 공사판 일용직을 하고 있으며, 그 때문에 매일 늦은 밤이 되어서야 돌아오곤 한다. 사실 자신이 자주 들르는 식당의 여주인과 내연관계인데[* 다만 주변 동료들의 시선을 보면 내연녀가 다이 아버지가 월급을 받는 때를 노리고 달라붙는다고 한다.], 그 때문에 아예 집에 안 들어오는 날도 있는 모양. 다만 작중 시점을 고려해도 6인실 입원비는 하루 1만원 정도는 생각해야 하며, 투약비나 약값은 따로 또 들어가니 한달에 60~100만원은 잡아야 한다. 아내는 장기 입원자인데다가 다이도 키워야 하니 불륜은 몰라도 공사판을 전전하며 집에 못 들어오는 부분에 대해선 다이의 아버지에게 딱히 선택의 여지가 없었던 셈. 그래서 아빠가 집에 안 들어 올때마다 다이는 아빠가 자신을 버리고 가는 건 아닌가 하는 걱정에 아빠한테 심한 소리를 하기도 했다. 불륜을 하는 묘사가 있으나 나쁘게만은 볼 수 없는 인물이다. 과거 아내와는 공장에서 만나 연을 맺은 연인관계였지만, 겉으로는 비슷한 줄 알았으나 크게 달랐던 두 사람의 성격 때문에 이별했다. 그 후 회사 사장의 아들에게 [[성폭행]] 당한 자신의 전 여자친구에 대한 소식을 듣고 제대로 살아보고 싶다며 결혼한다. 하지만 역시 성격차이를 극복하지 못했고, 아내의 피해의식 탓에 자주 다툰 모양. 하지만 병든 아내를 끝까지 돌보고 다이를 잘 키워낸 책임감 있는 어른이다. 자신의 친자가 아닐 수도 있는 다이에게 윽박지르거나 폭력을 행사하는 장면이 한번도 나오지 않는다. 과묵하지만 성격이 온화하며, 다이에게도 겉으로는 무뚝뚝하지만 속으로는 내심 신경을 쓰는 듯 하다.[* 어린이날, 다이에게 신경 못 써준게 미안했는지 밤늦게 돌아왔어도 과자를 사다줬고, 낮잠을 자는 다이를 안아서 자리에 뉘어줬다. 그외에도 다이의 외할아버지가 되는 자신의 장인어른에게 다이에 대한 칭찬을 해주기도 했던 듯하다.] 가치관도 올바른 편. 다이가 나쁜 친구와 놀다가 구멍가게에서 사탕 도둑질을 하고나서 아버지에게 사실을 고백하자 구멍 가게 앞으로 데려가 잠깐 기다리라고 한 후 아버지가 가게로 먼저 들어가 주인 할아버지가 당황하지 않도록 상황을 설명하고 나와 다이보고 직접 들어가서 사과를 하라고 한다. 주인 할아버지도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들어 다이가 잘못을 제대로 사과하고 훔친 사탕 값을 지불하자 도둑질이 나쁘다는 것을 인식할 수 있도록 혼내주고, 기특했는지 아이스크림을 주며 가보라고 한다. ~~이거나 먹고 그만 가봐! 에잉...~~ 또 실컷 얻어 맞고 공짜 하드 먹고 싶으면 또 해보라는 등 농 섞인 말도 주고 받는다. ~~아빠 미워!~~ 민호 아버지와 공사판에서 만난 적이 있는 듯하다. 서로 아는 사이. 한 번은 다이랑 민호를 데리고 놀이공원에 놀러 간다. 놀이기구를 무서워서 못타겠다고 하니 애들이 놀렸는데, 놀이기구가 부서질까봐 무서워서 못타겠단다. 제법 체격이 있게 묘사가 되긴 한다. 또 다이가 야외학습을 가서 데려온 자벌레를 손에 얹어주자 기겁하기도 한다.[* 그래도 병에 나뭇가지를 넣어서 우리를 만들어줬다.] 여튼 마냥 우울하기만 한 사람은 아닌 듯. 아내의 병이 더 위중해진 이후에는 다이에게 먹을 것도 많이 사주고 머리도 잘라주는 등 점점 더 다이를 신경써주기 시작했다. 소풍가는 날에는 김밥을 어떻게 싸는지 고민하다가 정성스레 볶음밥을 만들어서 싸주고, 알림장에서 선생님이 적어준 다이가 손톱을 뜯고 있다는 말에 다이를 걱정하며 이를 지적했으며, 다이가 만들려다 방치해둔 조립 로봇을 완성해줬다. 끝내 아내가 사망한 뒤에는 다이에게 '''"땡땡이를 쳐도 지갑에서 돈을 몰래 가져가도 항상 편이 되어줄 것이기 때문에 혼내지 않을 거지만, 몸이 아프거나 엄마가 보고 싶어 슬퍼질 때는 절대 숨기지 말고 말해달라" '''고 부탁한다. 웹 연재판에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이후 단행본에서 추가된 '사람은 말을 해야 아는데 그걸 아빠는 너무 늦게 알았다' 고 자책하는 걸 보면 아내가 죽게 될 정도로 아팠던 것을 몰랐던 것, 아내에게 좀 더 잘해주지 못했던 것에 크게 죄책감을 갖고 있었던 것 같다. 힘든 일도 다이랑 아내 생각하면서 참고 해나가는 듯 하다. 아내가 더 위중해지면서 치료가 의미없게 된 후로는 공사판 일을 그만두고 다이와 함께 잘 놀아주고 보살펴 주기 위해 열쇠방 아저씨 밑으로 들어가 열쇠 만드는 일을 배우게 된다.[* 어떻게 보면 안타까운 부분인데 일반적으로 열쇠 일은 공사판 일보다 수익이 적다. 아내가 사망했기 때문에 다이를 돌볼 수 있는 여유가 생긴 것이다.] 불륜이 정당화되진 않겠지만, 마냥 악인으로 보기 매우 힘든 캐릭터.[* 거의 동정심으로 한 결혼이나 다이를 최대한 부양하려 하는 것만 봐도 악인으로 볼 수는 없다.] 다이를 진심으로 아껴주는 모습을 보여주는 대인배에 가까운 캐릭터이다. 사실은 처음 모습대로 불륜에 아이에게 무심한 악역 캐릭터였지만 작이 진행되면서 중간에 설정이 수정되어 무뚝뚝하지만 좋은 아버지로 캐릭터가 선회했다. 따지고 보면 다이의 어머니에게 들어가는 병원비만 해도 상당하고 그 때문에 다이의 아버지가 쉴 틈 없이 공사판을 전전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가정사에 무심할 수밖에 없는 인물이었다. 또한 후기에서 작가가 밝힌 바에 의하면 사실 작중에서 다이가 친아들이라는 복선은 곳곳에 깔아놨다고 한다. * '''다이의 어머니''' 병명이 언급되지는 않지만[* 폐활량을 측정하는 기구가 등장하긴 했는데, 사실 웬만한 중병에서는 폐활량을 측정하는건 필수이기 때문에 이거 하나만으로 호흡기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중한 병 때문에 입원하고 있는 신세.[* 어떤 병인지는 제대로 등장하지 않지만, 몸에 외상은 없어보이는 점을 들어 체내 어딘가에 생긴 질환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호흡기 질환 외에도 [[암]]이나 다른 심각한 병일 가능성도 있다)] 등장할 때마다 병원에 있다. 현재 남편과는 원래 같은 공장에 다니던 연인 사이였으나, 서로의 감정이 맞질 않아 서로 갈라졌다.[* 나레이션이 다이 아버지 쪽을 만성적으로 우울한 사람, 다이 어머니를 히스테리컬한 섬세함을 지녔다는 투로 묘사한 것으로 봤을때, 과연 맞기 힘든 타입이긴 했다(...) --어느 쪽이든 사람들이랑 친하게 어울리긴 힘든 성격--][* 참고로 피해의식이 큰 것도 (자기가 당한 사건 외에도) 이 특유의 히스테리컬한 성격에 영향을 받은 걸지도.] 그러나 헤어진 후 [[성폭행]] 당하면서[* 상황 묘사를 볼 때 그녀를 성폭행한 남자는 법적으로 처벌은 커녕 신고조차 당하지 않은 모양. 뭐, 현재보다 더 과거인 작중 시점에서 성폭행당한 여성들이 가해자를 신고하는 게 더 힘들던 상황이기도 했고, (주변 시선과 수치심 때문에 그냥 덮어버리는 경우도 있었으며, 신고가 2차 가해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았다) 다이의 어머니에게 성폭행을 가한 남자가 다니던 직장의 사장 아들이라는 점 때문에 신고하는데도 큰 부담을 느꼈을지도. 애초에 근래에 작성된 나무위키의 관련 항목들의 서술들을 봐도...] 비참하게 지내다가 현재의 남편이 약혼을 제의하고, 결혼까지 이어지며 다이를 낳았다. 하지만 감정이 맞지 않는 것은 결혼 이후에도 동일해 크게 싸운 적이 많았다고 한다.[* 게다가 현 남편이 애정보다는 동정에 가깝게 결혼해준 것도 있어서 거기서도 피해의식으로 상처를 받았을지도 모른다. (결혼하자고 다이 아버지가 말을 건네니까 다이 어머니는 사람 비참하게 만들지 말라는 투로 대응한다.)][* 그래도 아직 다이가 어리고 몸이 건강했던 때는 같이 계곡에도 놀러가기도 했던 것 같다. 단행본 참조.] 자신의 남편에게 내연녀가 있다는 것도 어림잡아 짐작하고 있었던 것 같다. 다만 마냥 남편만 탓하기는 어려운 것이, 동정심 때문에 자기와 결혼했다는 다이 아버지에 대한 [[피해의식]]이 너무 커서 남편에게 너무 모질게 대한 면이 있다. 자신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막노동을 하는 남편이 문병 오자 얼굴도 보지 않고 하는 첫마디가 "나 죽었는지 보러 왔어?" 일 정도니... 독자들은 표현이 서투른 다이 아버지 마음을 아내가 조금만 이해해 줬어도 좋았을 것이라고 아쉬워 한다. 다만 일반적으로 환자들이 병이 진행되어갈수록 신체 상태가 악화됨에 따라서[* 병이 몸을 좀먹으면서 생기는 고통은 물론, 심각한 병일 경우 들어가는 약들도 점차 독한 것을 쓰게 될 것이고(항암제 등), 그렇게 독한 약을 복용하며 치료하는 과정은 무척이나 고통스럽다.] 정신적으로 많이 몰릴 가능성이 높다는 걸 감안하면,[* 실제로 나을 가망이 없는 병을 계속 치료하는 과정을 거치는 환자들 중에는 차도가 안 보이는 자신의 상태에 대해 희망을 잃거나, 주변의 부담과 자신의 부담을 견디지 못해서 부정적인 쪽으로 사고하게 되는 사람도 없잖아 있다. 특히 병이 위중한데 경제사정이 불우하고 어디 도움받을 곳도 없다면 더더욱.] 다이 어머니의 피해의식도 몸 상태가 점점 더 나빠지면서 (정신도 계속 나쁜 쪽으로 몰리니까) 더 커진 걸수도 있다. 이때문에 민호로부터 엄마의 손목이 자신만큼 가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다이가 이를 확인하려고 손목을 비교해보자, 당황해서 다이에게 순간적으로 큰소리를 내기도 했다. 과거에는 동화작가를 꿈꿔서 대회에도 많이 나갔으나, 입상한 적은 드문 듯. 하지만 죽기전까지 사랑하는 아들 다이를 위해 자신이 지은 많은 동화를 선물해주고 결국 51화에서 세상을 떠났다.[* 후반부에 다이 어머니가 의식이 가물가물했을 때, 자기 병실 침대 옆에 있던 다이 아버지와 다이를 '''[[까마귀]]'''로 착각하는 장면이 잠시 나오는 화가 있었는데, 아마 이 때부터 본격적인 [[사망 플래그]]가 뜬 셈.] 다이 아버지는 그녀의 시신을 보고 '그동안 고생 많았어요. 미안하오...'라 얘기하며 여러 생각에 잠긴다. 이후 장인어른에게 장례비용을 주는 등 여러 소소한 도움을 주며 장례식을 치룬다. 마지막 이야기인 슬픔의 나무에서 영혼으로 등장하여 천사와 다이에게 "평생의 아픔속에서 가장 아픈 것은 내 아이를 다시 못 만나고 안아보지 못하는 것이었어요.... '''다이야,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라는 말로 이야기를 마무리짓는다. * '''다이의 작은어머니''' 가난한 형편인 다이네와는 달리 꽤 유복한 가정으로,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큰아들 미루, 작은아들 마루) 소박한 성격인 다이의 어머니와는 달리 시니컬하고 사치스러운 성격. 하지만 마냥 이기적인 것은 아니라 병 때문에 아픈 다이의 어머니를 대신해 학부모가 참석해야 하는 행사가 있을 때마다 대리로 참석하곤 하며, 집이나 병원에 데려다 주는 등 나름 챙겨주고 있다. 이따금 작은아들 마루를 다이에게 맡기고 나서 다시 데리고 돌아갈 때 다이에게 용돈을 쥐어 주기도 한다. 남편이 다이에게 '우리집에서 사는 것이 어떻겠냐'는 말을 하자, 자신의 남편에게 화를 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야박하게 볼 수도 있겠지만, 현실적으로 애 둘 있는 상태에서 친자식도 아닌 아이를 하나 더 키운다는 건 엄청나게 어려운 일. 다이에게도 나중에 더 상처가 되는 일이 있을 수 있다. 작중에서 작은 엄마가 화를 내자 남편이 바로 그냥 해본 말이라고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오히려 이러한 처사가 더욱 책임감 없는 말이라고 볼 수 있다. 실제로 다이를 돌봐야 하는 것은 작은 어머니일 것인데 다이를 들여옴으로써 책임져야할 것들은 생각해보지 않고 그냥 기분내키는 데로 공수표를 남발한 것. 댓글의 평판도 남편이 잘못했다 주장하는 쪽이 다수. 그리고 위에서 나왔듯이 자신의 시간을 쪼개가며 학부모 참석 행사에 학부모 대행으로 참석해주는 것만 봐도 다이를 그녀가 꽤나 아끼고 있으며 자기가 해줄 수 있는 선에서 나름 최선을 다해준다고 볼 수 있다. * '''다이의 외할아버지''' 다이의 어머니의 아버지. 시골에서 홀로 살고 계신다. 왼손잡이인 다이에게 오른손을 쓰라고 하거나, 먹고 바로 누우면 소 된다는 약간 보수적인 성향이 있어도 다이를 위해 식사와 옥수수나 감자, 고구마 등의 간식도 챙겨주고 다이를 칭찬해주는 자상한 할아버지. 험한 꼴을 당한 딸을 다이 아버지가 거둬준 것에 굉장한 죄책감과 미안함, 고마운 감정을 느끼고 있다. 마지막 이야기에서 딸이 죽은 후에도 자신에게 여러가지 도움을 주는 다이 아버지의 마음에 미안함을 이기지 못해 "자네를 볼 면목이 없네. 이번 일 이후에 연을 끊으세..."라며 흐느껴 운다. 다이 아버지는 장인을 달래며 앞으로도 자주 교류하겠다고 얘기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